지난 주말..
오랜만에 아침으로 밥 말고 다른 음식도 먹고 싶어 간곳이 스타벅스 였다.
엄마랑 나는 스타벅스의 크랜베리 치킨 샌드위치를 좋아하는데~
아침에 일어나, 오늘은 샌드위치 먹자고 스타벅스로 향했다.
브런치로 아침을 시작하니, 바로 집에는 가기 싫고,
코로나오 갈 수 있는 곳도 한정적이 되어,
내가 선택한 다음 목적지는..
바로 영동!!
사실 지난 늦가을 겨울 즈음~
그때도 엄마랑 나온 드라이브에 영동을 향했었고,
그때 갔던 영동 작은 영화관과, 와인 동굴, 월류봉이 너무 좋았었다.
그래서 이번 목적지도 영동겨울과 여름은 다르니까~대전에서 1시간 정도면.. 영동에 갈 수있는데.나의 영동 코스는 국도로 가는거다~국도로 가면 가는 길이 한적해서(주말이여도)드라이브 자체로도 기분 좋고, 가는자체로도 힐링이 된다.
첫번째 목적지는 월류봉 광장
월류봉은 충북 영동군 황간면 원촌리 위치해 있다.
월류봉은 황간면 원촌리에 위치한 봉우리 이다.
이미 월류봉에 도착하기 전부터 기암 괴석들이 보인다.
주차장에 들어서기 전부터~
우와~를 연신 외친거 같은데..
월류봉 주차장에 들어서면 눈앞에 펼쳐진, 산 물, 풍경이 너무 멋지다.
(주차장과 광장은 바로 앞)
월류봉은 주차장에 주차하고 바라보는 풍경 만으로도 힐링이 되지만, 둘레길을 걸으면 더 많은 풍광을 만날 수 있다.
둘레길에 관한 지도
추천 힐링 코스 1.
둘레길 걷기
1코스 걷기 / 2.7km 의 코스로 소리길 이라고 한다.
(석천과 초강천 합류의 여울 소리와 함께 걷는다)
월류봉 시작 > 원촌리 마을 > 원촌교 >완정교
둘레길 걷기는 둘레길이 표시된 리본만 따라 가면 된다.
추천 힐링 코스2.
한천정사에서 월류봉 바라보기
월류봉 광장에서 10M? 면
바로 언덕 위에 오랜 기와집이 하나 보인다.
여기가 바로 우암 송시열 선생이 한때 은거했던 거처
그 자리 기념해서 세워졌다... 모 이런 곳이였는데..
난 사실 그런 역사적 사실 보다는 그 위치가 너무 멋지다.
대문으로 들어서면
딱 !
한채 작은 기와집이 있다.
그리고 여기서 바라보는
대청나무에 앉에 바라보는 월류봉이 너무 멋지다.
겨울의 한천정사
(푸릇함 은 없지만 나름의 운치가 있다)
이런곳에 살면
시나 쓰면서, 계절이 지남을 시간의 흐름을
자연으로 나무로 느끼면 지금과는 다른 삶의 태도 , 달라지나? 란 생각을 했다.
그렇게 잔깐 대청마루서 시간을 보내는것이 두번째 추천!
추천 힐링 코스3
경북 상회 옆 나무 아래서 물 소리 듣기한청정사 바로 아래 경죽 상회가 있다그리고 경북 상회 건물로 돌면 바로 둘레길 걷기가 시작된다.
이 경북 상회 옆엔 그늘을 만들어주는 큰 나무가 있는데
이 나무 아래 벤치에서 가만히 물 소리..
바람 소리를 듣는다.
반야사 가는길은 다음 편에..^^
(템플스테이도 할 수 있는)
영동방문에 함께 가면 좋은 곳 ▼
(대전근교)영동가볼만한곳_템플스테이 천태산 영국사 (tistory.com)
【대전 근교 가 볼만한 곳】식장산세천공원, 세천생태공원 나들이 (tistory.com)
'단단단의 여행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통영 숙소 추천 스탠포드 호텔앤 리조트 (2) | 2023.04.22 |
---|---|
[대전근교 가볼만한곳] 지금까지 몰랐던 금강과 노송의 멋진 풍경 강선대 (0) | 2020.10.14 |
[대전근교 가볼만한 곳] 영동 송호 관광지 &송호관광지 캠핑장 (0) | 2020.10.11 |
【대전 근교 가 볼만한 곳】식장산세천공원, 세천생태공원 나들이 (0) | 2020.07.26 |
(대전근교)영동가볼만한곳_템플스테이 천태산 영국사 (2) | 2020.06.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