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소제동 이색 브런치 맛집 이탈리아 레스토랑 파운드

안녕하세요~ 단단단 입니다.

오늘은 대전 소제동 이탈리아 음식 맛집 파운드를
방문했습니다.
지난번 소제동 락샤를 방문할때,
락샤를 갈까~ 파운드를 갈까?
고민하다 락샤에 다녀왔는데요
 
소제동 맛집 락샤 후기 ▼

 

대전 소제동 맛집 락샤 (tistory.com)

대전 소제동 맛집 락샤

 
그래서 이번엔 소제동 방문 기회가 있어,
파운드에 방문했습니다.

소제동 이탈리아 맛집 파운드 정보

★ 주소 : 대전 동구 수향길 25 파운드
★ 전화 : 0507-1393-8381
★ 시간 : 11시 30~ 21시 
         브레이크타임 (15:00~17:00/라스트오더 14:00) 
         방문해보니 14:50분 부터 브레이크 타임
         지하철 이용시 대전역 4번 출구 825M 10분이상 
         주차장은 없습니다. 인근 노상도로 주차
    

 
옛날집을 개조해 만든 식당인거 같습니다.
한옥의 건물에  푸릇푸릇한 덩쿨 나무가
사진 스팟을 만들어 줍니다.
 
건물 내부는 나무로 된  기둥이 많아 이색적으로 보이고,
모던한 느낌의 의자와 테이블이 식당을 힙한 느낌을
색다른 분위기로 만들어 줍니다.
인테리어도 요리도 퓨전이네요~
 

소제동 이탈리아 맛집 파운드 추천 메뉴

소제동 이탈리아 맛집 파운드는
충정도의 식재료를 활용한 퓨전 이탈리아 식당입니다.
그래서 요리도, 이름도 색다른데요.
 
 

1) 샐러드

제철 봄동 시저 샐러드 
부여 느타리버섯 샐러드 
부여 방울 토마토 소스 가지롤
 

2) 파스타

서천 김페스토 파스타
안면도 대하로제파스타
부여 양송이 크림 스테이크 파스타
부여 양송이 매운 크림 스테이크 파스타
 
 

3) 라이스

예산 꽈리고추 닭구이
금산 추부깻잎 크림 보리 리조또 (디너)
 

4) 피자

파운드 피자
천안 호두 치즈 파스타
 

5) 스테이크

 

파운드 스테이크 플레이트 (디너)
 
디너만 가능한 요리들이 있습니다.
 
자 그럼 주문은 테이블 마다 있는 패드에
메뉴를 넣어 주문을 합니다.
 

먼저 식전빵 입니다.
식전빵은 바게트 빵이였는데요.
복숭아가 포함된 버터와 함께 제공됩니다.
 
버터는 아웃백에서 주는 망고버터 처럼 달콤한데요.
다만, 이번에 아쉬웠던건 빵이 식어 있어
다소 딱딱한 빵이 조금 맛있다~는 아니였습니다.
(아쉽~)

다음은 부여 느타리 버섯샐러드 (10,900원)

 

느타리버섯을 구워 채소와 방울토마토를
오리엔탈 드레싱과 함께 줍니다.
그리고 트러플 오일~ 모든 음식의 치트키죠?
네~ 맛있습니다.
버섯 드레싱, 방울토마토 트러플 오일 향까지 
채소 드레싱이 입맛을 상큼하게 만들어 줍니다.
스타트로 시작하기 추천합니다.

부여 방울 토마토 가지롤 (17,500원)

구운 가지를 롤로 만들어 토마토 소스에
치즈 베이컨에 감싸있습니다.
 
이건 왜 야채 인데 맛있는거지?
특히 상큼한 소스가 한입 넣자마자 맛있고
구은 가지가 치즈와 함게 부드럽습니다.
이것도 맛있습니다.
 
샐러드 매뉴를 둘 다 주문했는데.
둘 다 성공!

 

 

 

파운드 피자 (15,900원) 입니다.
 

토마트 소스의 불고기 피자 입니다.
그 토마토소스 불고기 피자위에 샐러드 채소 마스카포네 치즈가 있습니다.

흠..
이피자는 불고기 피자랑 샐러드를 같이 먹는 맛입니다.
그런데, 그게 살짝 달아요
저는 이거 먹으면서 불고기피자, 샐러드
그리고 고르곤졸라를 먹는데
도우가 두꺼운 피자 피자빵?을 먹는거 같았습니다.
 
저는 도우가 얇았거나, 소스를 다르게 하거나 했다면
더 맛있었겠다~싶었습니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 다를수 있지만,
저는 요건 패스 해도 될거 같습니다.

다음은 예산 꽈리고추 닭구이 (17,900원) 입니다.
 

 

 

간장에 기본베이스로 향신료가 살짝 들어간
닭다리살 구이가 나옵니다.
 
살짝 달콤 매콤 그리고 어떤 향신료인지 모르겠지만,
거북하지 않은 맛있는 매콤 달콤한 맛 입니다.
거기에 마늘쫑과 꽈리고추가 들어있습니다.
밥한술에 닭다리살 마늘쫑 한입이면,
이거~ 맛있습니다.
 
다만 맛이 조금 강합니다.
닭다리살도, 꽈리고추가 얼얼한 매운맛이 납니다.
매운맛을 못드신다면,
강한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비추
그렇지 않다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서천 김페스토파스타 (15,900원) 입니다.

 
김페스토가 들어간 파스타
먹물 파스타 같은 색이라서 처음에 당황했는데요.
명란 때문에 짠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김향 그리고 마을향이 확나면서,
감칠맛있는 소스가 괜히 추천 메뉴가 아닌거 같습니다.
소스도 맛있는데
이 파스타는 파스타면 또한 맛있었습니다.
 
방문하시면, 주문 추천!

 
부여 양송이 매운 크림스테이크 파스타 (22,900원) 
부여 양송이 크림 스테이크 파스타 (22,900원)

이걸 시킨이유는 순전히 스테이크 때문이였습니다.

스테이크가 디너 메뉴일 줄 모르고,
스테이크 먹으러 갔는데
디너 메뉴더라구요~
그래서 스테이크가 들어간 메뉴를 찾다보니
두개 메뉴가 있어 주문했습니다.
 
하나가 바로 부여 양송이 매운 크림 스테이크 파스타
또다른 하나가 부여 양송이 크림 스테이크 파스타
 
둘다, 부채살 스테이크가 부드럽게 잘 구워서 
딱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매운크림파스타는 진짜 맵습니다.
크림소스인데 맵고 자극적인맛이에요~
맵고 짜고 자극적인 그렇다고 맛이없는건 아니에요.
함께 간 친구는 이게 맛잇다고 소스에 빵 찍어 먹었습니다.
 
저는 매운크림보다 크림파스타가
소스가 부드럽고 진하고 더 맛있었습니다.
 
크림파스타를 좋아한다면, 크림파스타로 추천
매운맛 자극적인 맛을 평소 좋아한다면,
매운크림파스타 추천
 

 

 

소제동 이탈리아 맛집 파운드 

얼마 전 방문한 락샤와 비교해보면,
전반적으로 여기 파스타 샐러드가
더 맛있던 거 같습니다.
 
물론 특정 음식은 락샤도 맛있어요~
다만, 분위기가 너무 달라,
제가 점심에 방문한다면 파운드
저녁에 방문한다면 락샤를 방문할거 같습니다.
 
데이트 장소로, 소개팅 장소로 방문해도
재미있고, 이색적인 메뉴들로 
즐겁게 맛있는시간을 보낼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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