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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단의 맛있는 집/맛있는집

대전 청주 북경오리 전문 꽁뚜

by 킴수리 2023.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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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단단단 입니다

대전에서도 맛있는 북경오리(베이징덕)을
먹을 수 있는 집이 있다고해 방문했습니다.

대전 북경오리 전문 꽁뚜


보통은 중식당에서 예약을 해야 먹을 수 북경오리를
가정비까지 좋은 식당이 있다고 해 방문했습니다.


식당 옆 산책로 저수기가 있어,
산책하기 좋고, 야외로 나온 기분이 물씬 납니다.

식당 건물은 북경오리 집 같은 느낌이라기 보다는
경양식을 팔것 같은 외부 인테리어 입니다.


대전 북경오리 전문점 꽁뚜 정보

 


* 주소 : 대전 대덕구 신탄진로 36번길 111
* 전화 : 042-483-9999
* 시간 : 10:00~ 21:00 (15시~17시 브레이크타임)
            점심특선 주문 12시 부터 가능
           건물 옆 주차장 있음

건물로 들어가면, 1층은 커피숍, 2층으로 올라가야
북경오리를 만날 수있습니다.

1층은 커피숍입니다.
식사 후 커피한 잔 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식사를 하려면, 2층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2층 으로 올라가자마자 보이는
화덕이 보입니다.

화덕 속 오리가 구어지고 있습니다.
오리한테는 미안하지만,
기름을 뺀 색까지 갈색에  맛있어 보이는 오리구이!!


저희는 테이블에 앉으니,
식사를 위한  세팅되어 있습니다.
여기 예약을 추천드립니다. 우선 많이 크지 않기도 하고, 점심시간에도 사람이 많아요~ (특히, 어르신)

 


저는 북경오리를 말로만 듣고, 유투브로만 봐와서
무슨 맛일까? 궁금했는데
함께간 친구가 추천해서,
궁금하기도 하고
오리는 몸에도 좋다고 하니,
기대하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자리는 저수지 뷰네요~ 날씨가 엄~~청 좋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괜찮았습니다.

 


대전 북경오리 전문점 꽁뚜 메뉴


여기 메뉴는 북경오리1마리 (2~3인분)이나
북경오리 정식을 주문하는데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북경 오리 정식

북경오리 정식은

 

 

식전 죽 + 계절 샐러드 + 꿔바로우 + 칠리새우
+ 북경오리 + 오리들깨탕과 찰밥+ 매실차

북경오리 정식(베이징 카야오)1인 32,000원
북경오리 1마리 84,000원

 


대전 북경오리 전문점 꽁뚜 정식 메뉴

 

시작은 부드러운 단호박 죽으로 시작합니다.

단호박이 부드럽고 달콤한데,
속까지 편하게 식사를 시작하게 만듭니다.

다음은  토마토 새싹 샐러드

토마토는 살짝 대쳐 껍찔 까지 제거해 맛과 풍미를 올리고 새싹과 함께 먹으니 새콤함이 업!
상큼하면서 입맛을 돋우는데 딱 이였습니다.


다음은, 꿔바로우

튀김은 원래 신발도 맛있다고 하잖아요
쫄깃쫄깃한 튀김에 새콤달콤 소스까지
어떻게 맛이 없겠어요.
본격적인 식사전 음식으로 딱 입니다.
 

자 이제 본격적인 오리
화덕에 구운 오리입니다.
 
원래 북경오리는 하루 꼬박 요리해야 먹을 수 있는 요리 인데요~
맛있는 북경오리는 껍질은 바삭하고 살코기는 촉촉한
요리로 중국 황제 미식가들이 좋아하는 요리 입니다.
 
잘 조리된 북경오리는 붉은 빛을 띄고 자르르 흐르는
윤기까지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이시나요?
바삭해 보이는 껍질, 부드러운 속살 보이시나요?
 
보통 북경오리집에는 해체쇼(?)를 볼 수 있지만,
꽁뚜에서는 바로 먹을 수 있도록 되어 나옵니다.

대전 북경오리 전문점
꽁뚜 맛있게 먹는 법

 

1) 밀 전병을 접시에 가져온다. 
 
2) 밀전병에 얇게 썬 북경오리를 넣는다.
 
3) 오이와 파채를 함께 넣고, 소스 (춘장)을 넣는다.
   소스는 춘장은 아닌거 같아요. 춘장처럼 짜지 않습니다.
 

* tip. 껍질이 바삭해서 맛있기 때문에 껍질이 큰걸 선택해야 맛있다.!!!
 
 
바삭, 부드러운 식감을 모두 즐길수 있고,
오리의 고소함 맛과 춘장의 달콤짤짤한 맛이 납니다.
그런데 강한 단짠의 맛은 전혀 아니에요
오리의 고소한 맛을 전혀 해치지 않으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머가 이렇게 맛있지? 하며양이 적은거 아닌가 싶은데, 이미 먹다보니 배가 부르더라구요~
 
이렇게 전병을 사서 먹다보면,
뼈 철판 구이를 줍니다.
살코기를 바르고 남은 뼈에 붙은 살은 소금에 간을해
나옵니다.
이것 또한 별미 입니다.

배부르게 먹었는데...끝이 아닙니다.
한국인의 마무리는 밥이죠?

 


 
마지막으로 오리들깨탕과 찰밥 그리고 반찬이 나옵니다.
매콤한 탕이 아닌 고소한 들깨탕이랑 맛있는 찰밥
마지막까지 맛있었습니다.
 
 

꽁뚜를 추천한 친구는 여기는 
식사를 대접해야하는 자리
부모님과 함께 식하해야할때
모임을 가질때
맛있는 요리(북경오리)가 먹고 싶으때
 
언제나 성공하는 집이라고 합니다.
저 역시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대전 근교 맛있는집으로 방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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