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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단의 맛있는 집/맛있는집

【대전근교 가 볼만한 곳】옥천 맛집 수반쭈꾸미

by 킴수리 2020.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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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단단단 입니다.♬
오늘 소개할 맛집은
맵찔인 저도, 저 보다도 더 매운 맛을 못드시는 저희 엄마도 매운 고통을 참아내며ㅎㅎ , 먹는 식당입니다.

옥천 근교가 나갔다가 우연히 검색으로 들었던 집인데, 맛있어서 벌써 5번은 간 집 입니다.

바로 옥천에 있는 수반 쭈꾸미 입니다.

★ 수반쭈꾸미 ★

주소: 충북 옥천군 옥천읍 문정리 311-1
전화번호 : 043) 732 - 1212
영업시간 : 11시 부터 21시

 

 


처음 갈땐 네비게이션을 켜고 열심히 찾아갔었는데, 몇 번갔다고 이제는 네비 없이도 찾아 갈 수 있네요.
여기 갈때 주차장은 걱정 없습니다.

 


건물 뒤, 그리고 건물 옆 공 터를 이용 하면 됩니다.
옥천 맛집을 몇군데 가봤는데, 물쫄면집을 제외하고는 주차 걱정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자 . 이 건물이 보이면, 주차하고 들어가면 됩니다.
저는 갈때마다 사람은 꽤 많았지만, 줄 서서 먹은 적은 없는것 같습니다.

 

 

 


1층에서 먹고 2층은 예약 석 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몇 명인지 확인하시고 자리 안내 해주십니다.
그리고 저는 언제나 처럼 쭈꾸미 정식을 주문 했습니다.

메뉴는

쭈꾸미 볶음 정식 세트 11,000원

코다리구이 정식 세트 11,000원

돈까스 8,000원

왕 새우 튀김 (4마리) 10,000원

왕 새우 튀김 (8마리) 18,000원




 

 


저는 쭈꾸미 정식 세트를 주문 했습니다.
그런데 거의 대부분의 테이블의.주문이 저와 같은 쭈꾸미 정식 세트이고, 간혹 새우 튀김도 보입니다.

쭈꾸미 정식 세트는 도토리전, 샐러드, 묵사발을 포함한 식사 입니다.
겨울에 오면 된장찌개를 끓여 먹을 수 있도록 해줍니다.

주문을 하면 10분도 안되서 먼저 도토리전과 묵사발 샐러드와 기본 반찬이 나옵니다.

 

 


먼자 도토리 전은 여기서 처음 먹어 봤는데, 일반 전 복 튀김에 가까울정도로 바삭 한 식감이 있습니다.
먼가 도토리의 알싸한 맛이 있을 것 같지만, 고소한 튀김 같은 전 입니다.
그리고 중간 중간 작은 오징어 들이 식감을 더 해 줍니다.

 

 

 

 

 


다음 샐러드와 묵사발 입니다.
샐러드는 발사믹 샐러드 소스가 더해진 보통의 샐러드 맛입니다.
그래도 밥먹기전 에피타이저 같이 입맛 돋구기로 먹기 괜찮습니다.

그리고 묵사발
묵사발은 새콤한 냉명 육수 같은 시원한 맛에 도토리 묵을 넣어, 새콤한 맛으로 쭈꾸미의.매운맛을 중화 시키기에 딱입니다.

그리고 기본 반찬으로 무생채와 콩나물등이 나옵니다.

그리고 잠시 뒤 쭈꾸미가 나옵니다.

 

 


아.. 여기 쭈꾸미 좀 맵습니다.
보통 쭈꾸미 식당에서 맵기 조절이 되는데 여기는 그냥 주문할때 조금 덜 맵개 해주세요를 요청 합니다.
저는 당연히 덜 맵게 해주세요~ 를 요청 했습니다.

덜 맵게 된 쭈꾸미가 나왔습니다.
테이블에 올려주시는데, 불향이 확납니다.
매운 빨강의 쭈꾸미와 불향이 너무 식욕을 돋굽니다.

나온 쭈꾸미를 밥과 콩나물을 넣어 비벼 먹습니다.

 

 


그리고 여기 좀 특별하다 생각한건,
비빔그릇이 유기 그릇을 줍니다.
먼가 집 안 어른들이 사용하셨던 유기 그릇이라 대접 받는 기분으로 좋습니다.



 

 

저는 덜 맵게를 요청 했지만, 그래도 많이 매웠습니다.

그래도 콩나물과 함께 비벼 묵사발 국물과 함께 먹습니다.
불향 가득하고,
질기지 않고 부드러운 쭈꾸미와 맵지만 맛 있습니다.
양념이 맵고 단정도가 딱 알맞은 것 같습니다.

쭈꾸미의 양도 2인분 주문에 밥을 비벼 먹음 에도 많아, 나중에는 비빈밥에 반찬 처럼 언저 먹었습니다.


양도, 맛도, 가격도 만족한 집입니다.
다만 저한텐 좀 매워요~^^

【단단단 마음대로 총평】

분위기: ★★★★☆

맛: ★★★★★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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