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단단단의 맛있는 집/맛있는집

주민만 아는 공주 맛집 바보 돈까스

by 킴수리 2023. 8. 3.
반응형

안녕하세요. 단단단 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공주에 방문했습니다.
예전에 회사때문에 한 2년 공주에 살았었는데요.
 
공주 살때, 가장 먼저 추천받아 방문했던 곳이 바로여기!
공주 바보돈까스 였습니다.
 
오랜만에 방문하니, 
역시 맛있습니다.
 
 

공주 주민만아는 공주 맛집 

바보 돈까스 정보

 

 

 

 

 
ㅁ 주소 : 충남 공주시 신관동 642-1
ㅁ 시간 : 11시 30 ~ 19시 (13시 30분~ 17시 브레이크 타임)
ㅁ 전화 : 041-856-9974
 
공주대 근처
공주 신관동 번화가 조금 밑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가게 앞이나 옆 골목에 주차 해야합니다.
방문전에 전화하시고 시간확인하시고 가시길 추천합니다.
브레이크 타임이 되면 정말로 문을 걸어 잠금니다.
 
 
허름해 보이는 간판입니다.
처음 방문할때도, 여기가 맛집인가? 생각했던 모습이였는데.
간판에 힘을 주지 않아도 되는
충분히 맛으로 승부하는 맛집입니다.
 
예전에 방문했을때는 항상 대기가 있었는데,
이번엔 시간이 맞았는지, 대기없이 방문했습니다.
 

 
홀에는 테이블이 많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많지 않은 테이블이지만,
가게에 요리하시는 주방장, 그리고 사장님 한분 계시는데,
바쁘신지 테이블도 치워주지 않으십니다.
 
주방에서는 두두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아마도 돈까스를 만들고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냥 빈자리에 앉아 계시면,
시간 지나면 나중에 치워주실 꺼에요.
놀라거나, 기분나빠하시 말고 기다리시면 됩니다.
빈 자리에 앉아 주문을 합니다.
 

 

공주 주민만아는 공주 맛집 

바보 돈까스 메뉴

 
치킨까스 9,000원
바보돈까스 10,000원
유럽까스 12,000원 (치즈를 안에 넣음)
이태리까스 11,000원 (피자 맛)
매운까스  11,000원
오로라까스 (치즈가 위에)
정식 (치킨까스+ 유럽까스+ 생선까스)
 

 

 

 

 

 

 

 
정식을 잔깐 고민했지만,
저는 생선까스를 좋아하지 않아,
치즈가 안에 들어 있는 유럽까스를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하고나면,
물 (셀프)  장국(셀프)로 가져옵니다.
 
장국은 앞쪽 자리에 큰 보온솥이 있습니다.
여기서 먹을 만큼만 가져옵니다.
 
남기면 벌금이라고 하시는데, 실제 벌금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벌금이 아니더라도 음식은 안남기는게 좋으니까.
먹을만큼만 가져옵니다.
 
그런데 여기 장국 맛있습니다. 

 
주문하고 한참을 기다리다 보니,
(배가 고프고, 먹고 싶은 마음에  한참 같았습니다.)
 
자 이제 드디어 기다리던 유럽까스가 나왔습니다.
한눈에도 딱 나온 사이즈가 커보입니다.
항상 양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오랜만에 봐도 양이 많습니다.
 
진한 소스색이 많이 달지 않지만, 
소스맛이 약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맛있습니다.
치즈가 듬뿍 들어 있습니다.
 

 

 

 

 

 

 

 
부드러운 고기에 
맛있는 소스 그리고 많이 먹다보니 느끼할 수 있는 치즈를
살짝 매콤한 배추 된장국이 잡아 줍니다.
 
느끼할 틈 없이,
첫 입부터 마지막 입까지 맛있게 먹었습니다.
글을 쓰는 지금도 침이 나올 정도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대전에 있다면 다시 또 가고 싶은 
공주에 다시가면 꼭 다시 먹을 집으로 정한 
공주 돈까스 맛집 바보 돈까스 입니다.
 

 

 

 

 

 

 
홀이 작고 부부가 운영해  회전이 빠르지는 않지만,
공주 방문지인에게 꼭 방문하라고 추천할만한 맛집 입니다.
 
 
공주 유구 수국축제 (tistory.com)

 

공주 유구 수국축제

안녕하세요. 단단단 입니다. 이제 6월이면 수국이 피기 시작하죠! 수국은 작은 꽃들이 모여, 아름답고 풍성한 꽃을 만들어서 더 아름답고 연핑크, 진핑크, 하늘색, 화이트 다양한 색에 화사한 색

surikim.tis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