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근교 가볼만한곳 영동 노근리 평화공원

안녕하세요. 단단단 입니다.
대전 근교 드라이브로 갔던 곳 중
이 맘때, 생각나는곳 이 있어 소개 합니다.


바로

영동 노근리 평화공원 입니다.

노근리 평화공원은
영동 여기저기를 여행하다,
우연히 방문한 장소 입니다.

처음에는 꽤 큰 공원이 있네?
하고 방문했었는데요.

이 노근리 평화공원은 한국전쟁때, 노근리 지역 사람들이 학살이 이루어져 생존자들과 유가족의 명예 회복을 위해 만들어진 공원입니다.

그래서방문하면, 평화 가념관, 추모의 방, 평화의 샘, 고통의 벽 드으이 기념물들이 있습니다.

사실 처음 방문은 꽤 큰 공원이 있네?
그런데, 장미가 너무 이쁘다 였습니다.

제가 대전 근교 방문 추천 이유가 바로 장미 공원이기 때문입니다.

노근리 평화공원은 장미 정원을 조성하고있는데요.
5월 말~ 6월초에는 행사를 할만큼
아름다운 장미를 볼 수 있습니다.

 

영동 노근리 평화공원

ㅁ 주소 : 충북 영동군 황간면 목화실길 7
* 주차장 있음, 입장료 없음(공원)

주차를 하고 나무로된 다리를 건너면 공원에 들어섭니다.
다리를 건너 공원에 들어서면,
우측에 정자와 함께 장미 정원
길을 따라 조금 걷다보면,

노근리 공원에 70년대를 배경으로 한 조형 물과,
여러가지 꽃들이 조성된 공원으로 산책 하기 좋습니다.

공원 안쪽으로 들어오면
추억의 생활전시관이 있어,
식당, 영화관, 다방 등의 옛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처험 활동이 가능했던걸로 보이지만,
제가 방문했을때는
그냥 사진찍기 좋은 곳 이였습니다.

공원을 한바퀴 돌다보면,
공원엔 전반적으로 장미들이 참~~ 많다고 생각이 들만큼
여기저기 다양한 색의 많은 장미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처음  다리를 건너 공원에 들어올때 우측에
바로 정자가 보이고 정자가 있는 쪽엔
장미정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여기 장미정원은 들어가면서 꽃이 예뻐서,
그리고 향기가 좋아서,
사진찍는동안 꽃밭에 들어와있는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왠만한 똥손도 여기서는 인생 사진 한장쯤은 건질 수 있는 곳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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