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단단단 입니다.♬
오늘은 해물찜 맛집 입니다.
가끔 매운게 먹고 싶을때,
해산물이 먹고 싶을때
해물찜이 생각나는데요~
몇 년전 청양에서 먹은 ㅎㅎ 해물찜 이후론 맛있는 집을 찾이 못했는데요~
진짜 간~~만에 해물찜 맛집을 찾았습니다.
저의 추천집은 진성아구찜 오류36호점 입니다.
한 눈에도 꽤~~ 오래된 집 인것 같은데요~
저는 이번엔 지인 소개로 처음 방문 했습니다.
외관이 이미 ~~ 맛집 스멜~^^
진성아구찜
휴무일은 일요일
브레이크 타임은 16:00~17:00
저는 브레이크 타임을 모르고
16:30분에 갔다가 잠시 기다렸다 주문하고 먹었습니다.
저희가 저녁 시간 첫 고객 이였습니다.
6시 다되어가니.. 점점 사람이 많아지더군요.
지인 말로는 방문 때 마다 보통 10분은 대기한다는 인기 있는 집입니다.
메뉴는
아구찜과 해물찜이 있습니다.
아구찜은
소(2인) 18천원/특 24천원
중(3인) 27천원/특 33천원
대(4인) 36천원/특 42천원
해물찜은
소(2인) 25천원/특 30천원
중(3인) 35천원/특 40천원
대(4인) 45천원/특 50천원
참고로 특은 낙지가 들어갑니다.
저는 해물찜 소로 주문 합니다.
이제 매운맛을 선택합니다.
1단계를 시작으로 5단계까지 있습니다.
저는 2단계 살짝 매운 맛 주문 합니다.
ㅎㅎㅎ 그런데 2단계가 살짝이 아닌 저는 매웠습니다.
못먹을 정도는 아니고, 맛있게 매운맛
만약 매운맛을 잘 못 먹는다면 2단계도 충분히 맵습니다.
주문을 하니 자리 세팅을 위해 비닐을 깔아 주시는데.. 오히려 깨끗한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그리고 반찬들이 차례로 나옵니다.
오이무침, 김, 번데기, 양배추
저는 매울때 마디 양배추 샐러드를 먹다보니
2접시나 혼지 먹었네요~^^
그리고 미역국이 나옵니다.
요 미역국 맛있어요~~^^
자.. 드디어 메인 요리인 2단계 해물찜이 나옵니다.
오징어, 문어. 소라, 오징어, 새우 , 홍합, 고니, 미더덕, 넉넉한 콩나물과 미나리 해물의 양과 해물의 상태가 너무 신선해 맛있습니다.
야들 야들 문어~ 실화냐면서 먹었습니다~
해물의 양이 정말 푸짐해 2인이 다 먹지 못할 양입니다.
마지막 오징어.. 도톰 생오징어가 너무 맛있었는데... 남겼네요~
포스팅하면서도 침이 주륵~~~^^
겨자 간장에 아삭한 콩나물, 신선한 해물조합이 너무 환상 ㅎㅎ 이네요~
사실 먹는 동안 살짯 매웠는데~
왜~~ 맛있으면 매운 것도 참잖아요~
참으면서 먹었습니다.
맛있다~ 맛있다 하면서 먹었는데요.
여긴 볶음밥이 또 끝내준다는 지인의 말에 해물찜 더 먹으면 밥 못먹을 것 같아~
먹는 중간 볶음밥 주문 합니다.
주문 하니.. 양념을 조슴 덜어서 볶음밥을 해주십니다.
볶음밥 가격은 2,000원
꼭 주문 하세요~
해물찜 종결 입니다~
여기 볶음밥을 주는데 특이하게 깻잎 장아찌릉 같이 줍니다.
그런데~ 이게 신의 한수 같이 먹는게 너무 맛있습니다.
깻잎위에 볶음밥을 싸서 먹는데...
너무 배가 부른데도 계속 먹게 되네요~~^^
정말 오랜만에..
배가 터질것 같다~^^ 며 먹었습니다.
그 정도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먹고 27,000웡 가격 실화인가??ㅎㅎ
넘나 만족 했습니다.
주말에 먹고 왔는데도.. 다음주 또 가고 싶은 맛집
오류동 진성 아구찜의 해물찜 강추 입니다.
【단단단 마음대로 총평】
분위기: ★★★☆☆
(오래된 식당이니 만큼 깔끔한 느낌은 없습니다.)
맛: ★★★★★
(대 만족 입니다.)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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