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근교 가볼만한곳] 지금까지 몰랐던 금강과 노송의 멋진 풍경 강선대
안녕하세요~ 단단단 입니다.
오늘은 제가 " 이런곳이 있었다고?"
아~~ 너무 좋다며, 엄마에게 감탄을 했던,
곳 입니다.
며칠전 엄마와 드라이브로
답답함을 없애기 위해 드라이브를 나갔는데, 간곳이 바로 영동!
그리고 송호 관광단지에 갔는데요~
송호 관광단지 갔던 내용은
2020/10/11 - [단단단 인생은 여행이지(놀고, 쉬고, 즐기고~)] - [대전근교 가볼만한 곳] 영동 송호 관광지
송호 관광단지에 가서, 금강을 보고, 노송을 보며,
바람과 강물을 보며~
아~~ 힐링 했다 이제 집에 가자~며
차를 타고 오는길에 간 곳입니다.
바로 강선대 입니다.
송호 관광단지 가시는 분이라며,
캠핑으로 갔다 오시는길에 꼭 들러보세요~
넘 좋았습니다.
특히 해가 지는 시간에 갔는데..
손에 꼽게 이뻤습니다.
강선대
주소 : 충북 영동군 양산면 봉곡리 756-1
송호관광단지에서 다리하나 건면 바로 도착 할수 있습니다.
강선대는 양산 8경중 가장 아름답다고 합니다.
하늘에서 선녀가 목용을 하러 내려 왔다는 곳입니다.
강선대는 금강옆에 바위위에 정자인데요
이 정자에서 소나무와 바위 그리고 거기서 내려다 보는 강물의 흐름이 너무 멋스러웠습니다.
주차장에서 불과 20m도 안되는것 같은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주차를 하시고 나무로 된 다리를 따라 걸어가면 첫번째 정자가 나옵니다.
양산팔경은 금강 중심으로 있기때문에
둘레길을 이용하면 볼 수 있습니다.
강산대에서 함벽정 봉양정으로 갈수 있는 등산로 연결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저는 이번에는 늦은 시간에 갔기때문에 강산대만 다녀왔습니다.
나무로 닦아 놓은 금강 둘레길
시간이 있거나, 둘레길을 걸으며 금강을 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강산대에 오르기전에 정자가 하나 있는데
여기서 바라보는 금강도 이렇게나 멋집니다.
해가 뉘엿뉘엇 내려가는 시점이여서 더 운치 있었습니다.
이 정자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서 앉을 수 있는 곳이였습니다.
이 곳(정자)에서 송호관광단지 쪽을 바라보니,
반대쪾에서 보는것보다 더 좋았습니다.
또, 시야에 보이는 노송들이 더 멋스러웠던것 같습니다.
엄마랑 같이 갔던 드라이브 였는데,
여길 참 좋아하셨어요~^^
이 정자에서는 경치를 보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기 좋은 공간 이였습니다.
정자에서 잠시 앉아 금강과 산을 바라보다
8경중 제일 아름답다는 강선대로 이동합니다.
강선대는 기암석 위에 올려져 있는데요
나무 다리를 건너 가야하는데,
사실 저는 이 나무다리가 살짝 흔들려서 무서웠어요~
엄청 쫄보 인지라...
올라가는 길이 힘들지 않고,
올라가니, 절경이 보여서 너무 좋았습니다.
거기서 그 풍경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강산대에서 금강 아래로 내려갈수 도 있습니다.
저는 강산대에서 보는 금강 뷰로 만족하고 다시 주차장으로 향했습니다.
올라가는 길과, 도착해서
너무 좋아 동영상을 많이 찍었습니다.
자꾸 카메라를 꺼내게 되네요~^^
강산대 주차를 하며, 강산대에 가봐야지와 또한가지
모던한 느낌의 커피숍이 보입니다.
주차장에서 불과 10~20 M정도되는 바로 옆에 있습니다.
들어가보니 커피숍과 펜션을 함께 운영하는데요.
펜션 이름은 STAY INTERVIEW
처음에 옆으로 들어가면되는데,
정문일줄 알고 펜션쪽으로 들어 갔습니다.
숙소와 바로 연결되서 커피숍이 나옵니다.
커피숍 내부는 생각보다 작았습니다.
테이블이 많지는 않지만,
외부에도 툇마루 같은 곳에 앉아서 먹을 수 있도로 되어 있습니다.
모던하고 깔끔한 커피숍에서 강산대의 풍경을 감삼하고,
방문해 보는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다음번에 영동에서 1박하고,
그때는 이 펜션에서 묵어보자고 이야기하며
엄마와의 짧은 드라이브 데이트를 마무리 했습니다.
대전 근교로 나들이 계획하신다면,
송호 관광단지 후
여기 강선대에 꼭들러서 금강의 멋진 뷰를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