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근교 가볼만한 곳 _ 옥천 수생식물원 예약 및 이용 후기 ( feat. 한 바퀴 돌려면 관람 시간)

오늘은 대전 근교에 위치한 아름다운 수생식물원을 방문했습니다.

일상을 벗어나 자연속에서 힐링을 즐기고 싶은 분에게 방문을 추천드리고 싶은

대전 근교 옥천 수생식물원 청상의 정원은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방문해도 좋은 장소 입니다.

 

옥천 수생식물원이란?

옥천 수생식물원 천상의 정원은 국내에서 3번째로 큰 대청호에,

아름다운 호수와 공원을 끼고 다양한 풍경과 식물들이 어울어져 

수생식물에서는 정원에 호수를 끼고 있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계절마다 피는 다양한 꽃 과 나무들과 대청호의 풍경이 어울어여 꽤나 볼거리가 많습니다. 

 

옥천 수생식물원의 위치는 충북 옥천군 군북면 방아실길 255번에 위치해있습니다.

대전에서 옥천수생식물원에 들어가는 길은 굽이 굽이  구불구불한 길을 따가 가야합니다.

처음 네비에 장소를 입력하고 이길이 맞나? 싶은 마음이지만,

그 길이 맞습니다.  여기가 맞나 라는 생각이 드는데 대청호를 끼고 동네를 지나 

넓은 주차장이 나오면 도착하게 됩니다.

방문가능일로는 월요일에서 토요일가지는  10시~ 18시 (동절기 10시~17시)

일요일과 겨울 1월과 2월은 휴관입니다.

 

옥천 수생식물원 예약방법

옥천 수생식물원을 방문하시기 위해서는 미리 꼭 알고 가셔야 할 부분은

사전 예약이 필수라는 점입니다.

저는 처음 방문했을때 사전 예약을 진행하지 않고 방문해 내부 입장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다음 방문을 위해 사전 예약을 했습니다.

 

예약방법은 다음 사이트에서 예약을 진행하면 됩니다.

원하는 날짜와 원하는 시간을 선택하고 예약을 완료하고,  

추후 방문시 결제를 진행하면 됩니다.

주말은 예약이 꽤 많기 때문에, 사전에 미리미리 예약하시는것을 추천합니다.

천상의정원 소개

 

주차장은 충분히 넉넉하니 주차 걱정은 없이 방문하시면 됩니다.

방문하면, 작은 컨테이너에서 예약 내역을 이야기하고, 

금액을 결제합니다.

 

 

 

입장료는

20세~ 69세 8,000원 / 디지털 관광 주민증 70세 국가 유공자 우대 6,500원/

초.중.고,옥천국민 5,000원 /유아 3세이상 4,000원 입니다.

 

할인의 팁으로 

디지털 관광 주민증을 사전에 발급받고 가시면 할인된 가격  6,500원에 이용가능하기때문에

옥천 군민 아니시라면 관광주민증 발급 받고 가시기 바랍니다.

 

 

디지털관광 주민증 발급 사이트

국내여행의 믿을 구석, 대한민국 구석구석

 

해당 사이트에서 옥천 관광 주민증 발급받으시면,

옥천수생식물원 방문 할인뿐 아니라 다양한 장소의 식음료 체험 할인을 받을 수 있기때문에

옥천 군민이 아니시라면, 사전에 발급받고 방문하시는것을 추천합니다.

예약하시고, 티켓을 받으시면,

티켓뒤에 천상공원 둘레길이 나옵니다.

그 길을 따라 이동하시면 됩니다.

 

자 그럼 입장권을 받고, 바로  옆에 올라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이 계단으로 올라가면, 거기서 부터가 천상공원 옥천 수생식물원 입니다.

 

사진스팟으로 9번 전망대 가는길에서 사진을 찍으시면 인생 사진 건지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달과 별의 집 앞의 조형물에서 사진찍으시고,

11번 가장 작은 교회는 내부가 이쁘느 멀더라도 꼭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옥천 수생식물의 둘레길 지도

계단을 올라가면 바로 좁은 문이 나오고, 그 문 넘어로 꽃이 피어있는 정원길을 건너게 됩니다.

마치 이제 꽃과 나무를 만나는 길로 들어가는거 같습니다. 

좁은 문과 좁은 길을 넘어 지나가면 됩니다.

 

 

 

천상의 바람길에 들어가면, 이제 언덕에 대청호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길을 따라 걸으면 나무에

" 거북이 처럼걸으세요. " " 바람보다 앞서가지 마세요. "

이런 표지판들이 천천히 천상정원을 즐길 수 있도록 알려주는 표지판 들입니다. 

대청호를 옆에 끼고, 바람을 맞으면서 걷는 기분이 꽤나 즐겁습니다.

중간중간 보이는 사진 스팟들도 꽤 많기 때문에

빠르게 걷지 마시고, 천천히 대청호를 즐기시면 됩니다.

 

 

먼길을 아니였지만,

걷다보면, 목마름을 해결할 수 있는 찻집이 나옵니다.

커피와 음료가 있고, 그리고 간단한 스낵들을 판매합니다.

시원한 음료수와 배가 고팠는지 핫도그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음료와 스낵은 1층과 2층 찻집 안에서 먹을 수 있지만,

날씨가 괜찮다면 야외테이블에서 먹는것도 좋습니다.

 

 

 

그 옆에는 책과 엽서가 있습니다.

여기서 엽서를 사시면 찻집 안에 있는 그림을 엽서로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엽서는 1년 뒤에 받을 수 있는 느린 엽서 입니다. 

가격은 5천원이지만,

1년 뒤에 추억을 보낼 수 있기때문에, 구매하고 보냈습니다.

엽서 구매하셨다면, 

누군가에서 편지를 보내시고 

찻집 뒷편에 빨간 우체통에 넣으시면 그 엽서는 1년뒤에 전달 됩니다.

 

 

차 한잔을 마시고 

전망대로 향합니다.

이길로 가셔야 인스타에서 만나는 사진의 그 장소로 향할 수 있습니다.

달과 별의 집으로 향하는 이 길이 바로 사진 스팟입니다.

 

 

 

어두운 색의 건물이

오히려 조경을 헤치지도 너무 튀지도 않고, 

고풍스러운 느낌이  꽤나 멋스럽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날이 별로 좋지 않아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멋집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사진 스팟 그리고 

꼭 방문해야하는 곳이 바로

세상에서 가장 작은 교회입니다.

십자가 앞에 보이는 대청호

그리고 최대 4명정도 들어갈 수 있는 작은 교회

기도할 수 있는곳 입니다.

방문해본것 만으로도 예쁘다는 말이 나오니,

여기도 꼭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눈에 많이 담아 사진을 많이 찍지 않았지만,

그네도 타고,  내부 식물원도 있고, 곳곳의 볼거리가 가득했습니다.

대청로를 보는것 만으로도 가슴이 뻥 뚤리고

계절에 따라 다양한 색을 입은 대청호와 수생식물원을 느끼실 수 있고,

대청호의 멋진 풍광도 즐길 수 있고

또 사진 스팟도 많은 대전 근교 가볼만한 곳 옥천 수생식물원 방문 추천합니다.

다만, 사전 예약 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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